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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다치즈
8월의 맛있는 퇴근
2021.08.03 (화) 하늘도 파란색 얼마 전의 이직과 함께 내 삶에는 저녁이 생겼고, 그 저녁에는 항상 아내가 함께한다. 특히나 우리 부부의 사무실이 매우 가까워 종종 퇴근길 뿐 아니라 점심식사도 함께 하고 있다. 신혼부부에게는 이 생활이 너무나 행복해서 이 행복이 깨질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이 문득 들 때가 있을 정도다. 신용산역 빠르크(PARC) 오늘은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에 있는 빠르크(PARC)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. 아내가 김치볶음밥이 엄청나게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, 내 입에는 돼지볶음이 더 맛있었다...ㅎㅎ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와이프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. 아내는 산 지 얼마 안 된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렸다. 오후에 이용했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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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8. 5. 16:08